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공산주의 유머/소련/정치와 행정 (문단 편집) === 레닌과 트로츠키의 명성 === >혁명이 일어난 직후 레닌과 트로츠키가 현지지도를 나갔는데, 어느 시골마을에 이르자 아이들이 쏟아져나와 소리를 치면서 레닌과 트로츠키를 가리키기 시작했다. 이에 흐뭇해진 트로츠키가 레닌에게 말했다. > >"레닌 동지! 이런 시골 아이들까지 우릴 알아보는군요! 혁명이 우리를 유명하게 만들긴 했나 봅니다!" > >레닌이 뭐라고 대답하기도 전에 아이들이 소리 지르기 시작했다. > >"유대인이다! 유대인!" ※ 해당 농담은 독소전쟁 당시인 1940년대 나온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치 독일만큼은 아니었지만 동유럽과 러시아 지역은 전통적으로 민간의 반유대주의 감정이 상당히 심각한 지역 중 하나였다. ~~사실 그 당시 유럽 국가 치고 유대인에 대해 감정이 좋은 국가는 없었지만~~ 제정 러시아 시절에는 유대인에 대한 조직적인 박해와 학살이 공공연히 이루어졌을 지경이고[* 이를 포그롬(pogrom)이라고 부른다. 오늘날에는 [[홀로코스트]] 같은 고유 명사로 사용된다.] 독소전쟁 당시에도 나치와 별개로 유대인들이 학살당한 케이스가 드물지 않았다.[* [[스테판 반데라]]처럼 나치와 손잡고 학살한 케이스도 있고, 그런 것과 상관 없이 그냥 박해/학살한 케이스도 많았다.] 이 외 유대인들이 소련보다 '정신적 모국'인 이스라엘에 더 충성할 것을 우려한 스탈린의 지시로 주요 유대인 인사들이 암살당하는 등 소련에서 반유대주의적 인식이 사라지기까지는 수십 년의 세월이 필요했다. 여담으로 레닌은 유대계 혈통이 일부 흐르고 있었고, 트로츠키(본명 레이바 '''브론시테인''')는 혈통으로는 순수 유대인이었다. 물론 유대교도가 아니었으므로 스스로는 유대인이라 생각하지 않았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